[퍼스트 솔라(First solar)] 네 마녀의 날 미국이 혼란 스러울 수 있다 미리 알아놓는 태양광 관련 주식 PSLR

안녕하십니까 김큼이입니다.

오늘의 관심 종목 퍼스트 솔라(First solar)입니다.

 

 

퍼스트 솔라 기업 정보

퍼스트 솔라는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입니다. 유틸리티 규모의 PV 발전소 및 금융, 건설, 유지 보수 및 수명이 다한 패널을 재활용하는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있습니다. 퍼스트 솔라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 제조할 때 실리콘이 아닌 강체 박막 모듈을 사용해 카드뮴 텔루라이드(CdTe)를 생산합니다. 이 부분에서 세계 최대 생산자입니다. 2011년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25개 기술 기업 중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퍼스트 솔라 주식 차트

1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급등하는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게 차곡차곡 주가를 천천히 올리는 모습이 매력적이게 보입니다. 현재 바이든 당선인이 확정된 가운데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정책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퍼스트 솔라 매출

퍼스트 솔라의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는 순이익 약 1억 5,500만 달러(한화 약 1,691억 원)이며 배당금은 1.45달러로 발표하였습니다. 1년 전의 순이익 약 3,100만 달러(한화 약 338억 원)와 배당금 29센트에서 대폭 상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근 투자를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장기 보유하기에 좋은 태양 에너지 재고인지, 아니면 또 다른 주기적인 침체를 향한 기업인지를 판단해야 하는 시기로 보입니다.

 

 

퍼스트 솔라 상품

기존 제품인 시리즈 4는 올해 1분기 인도가 종료되고, 올해는 2017년 출시된 시리즈 6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까지 많은 계약이 완료되었고, 2022년부터 2023년 역시 가시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더불어 미국 전반의 태양광 발전 설비의 수요 증가로 인해 프로젝트 수주 수요는 견고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 역시 수주 물량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현재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부 지연되고는 있지만, 말레이시아 공장이 재가동될 경우 신제품 수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정부의 수입산 모듈 부여 조치로 수혜를 누려왔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이와 관련해 관세를 제거한다면,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향후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반의 자국 산업 중심 투자가 기대되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퍼스트솔라의 매출은 대부분 북미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중 갈등이 다시 높아질 경우 퍼스트 솔라는 중국 기업의 대안으로 선택될 것입니다.

 

 

퍼스트 솔라 방향성

태양광 업계가 지난 10년간 가격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현재는 업계 업체 소수로 재편되었습니다. 퍼스트 솔라는 박막 모듈 업체로서 상위 지위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경쟁적 설비 확장은 마무리 국면인데, 글로벌 모듈 가격은 구조적으로 하락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실적은 비용 절감이 핵심 요인이 될 것입니다. 이번 S6는 기존 S4 대비 40% 제조 비용 절감이 가능해 경쟁력이 있기에 충분합니다.

 

퍼스트 솔라의 주가는 지난 기간 30~60달러 선을 횡보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하락한 이후 주가는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 발표를 기준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나스닥을 이끄는 종목들은 기술주와 친환경 에너지 종목인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바이든 정부의 친화적인 정책 수혜가 예정된 기업으로서, 앞으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금요일 미국 네 개의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모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큰 변동성에서도 마음 부여잡고 매수는 언제나 천천히 고민하신 후에 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주식 투자 정보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방문자님의 선택이 항상 좋은 길로 향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