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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오버] 결혼식 전날 총각파티 모두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행오버 (The Hangover)

  • 감독 : 토드 필립스
  • 장르 : 코미디, 범죄
  • 주연 : 브래들리 쿠퍼, 에드 헬름스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저스틴 바사, 에드 헬름스
  • 개봉일 : 2009년 6월 5일
  • 러닝타임 : 100분

결혼을 하게된 더그 그를 위하여 총각파티에 참여하게된 세명의 친구들 필, 스투, 앨런 각자의 사생활을 뒤로 한채 광란의 파티를 즐기러 라스베가스로 향하는데 순탄하게만 진행중이던 여행 한껏 옷에 힘을 주고 옥상으로 향하여 술잔을 마주치며 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기쁨에 빠진 것도 잠시 숙취에 눈을 떠보니 아침?! 화장실에는 호랑이와 거실에는 의문의 아기 심지어 결혼의 주인공 더그는 어디에? 총각파티의 진실을 찾아라! 사고뭉치 세명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행이 시작된다.

 

 

등잔 밑이 어둡다.

누구나 핸드폰을 잃어버려 하루종일 찾아보니 주머니에 있던 기억 혹은 티비를 보려고 리모콘을 찾아보니 엉덩이 아래에 있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상황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한다. 영화는 이 속담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이다. 밤새 모든 기억을 찾아 다니며 더그를 찾아 헤매이고 많은 사고들을 일으켰고 수많을 일을 다 겪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찾으러 돌아다닐수록 더그와 더 멀어지기만한다.

 

 

죄를 짓고 살지 말아야한다.

경찰차를 훔쳐타던 주인공들은 결국 잡혀가 전기고문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더그의 스포츠카를 찾았을때는 트렁크에 납치된 동양계 미국인(조직 보스?)에게 뚜드리 맞는 상황이 발생한다. 심지어 호텔 방으로 돌아 왔을때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마이클 타이슨이 대기하고 있는데...그가 호랑이의 주인이었던것 술을 먹은 시간은 고작 10시간도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범죄란 범죄는 모두 저지르고 다녔다. 한명 한명에게 사과를하고 저지른 실수들을 만회하고 다니지만 순탄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큰 일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솓아날 구멍은 있다.

더그를 납치했다는 조직 보스의 말에 잃어버린 8만달러의 칩을 구하러 카지노로 향한 그들 블랙잭에 타고난 소질이 있던 앨런 덕분에 큰 돈을 따고 위기를 모면 할수 있게 된다. 마이클 타이슨의 호랑이를 마취하고 차로 이동하던 도중 일어난 호랑이 때문에 자동차 시트는 몽땅 망가졌지만 무사히 배달이 끝나고 cctv를 확인함으로써 더그의 행방에 점점 다가가기 시작한다. 코로나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파티를 좋아하고 미국코미디를 즐겨보는 당신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영화에 야한 장면이 많이 나와 후방주의하며 봐야한다.)

 

 

별점 : ★★★★☆